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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보고 느끼고370

블록버스터급 천안함 패러디 - 방아수출공사 개봉작 via youtube.com 이런 것 만드는 사람들...대단하다. Posted from posterous 2010. 5. 27.
선거에서 어떤 후보를 뽑을 것인지 결정했다. 투표를 하기로는 마음을 굳혔는데...이제부터 또 고민이 된다. 누구를 뽑을까? 약간 고민하다가...경실련의 지방선거도우미를 이용하기로 했다. ^^ 그리고 결론은. 광역단체장 - 경실련의 지방선거 도우미가 권하는 후보 광역의원 - 친구 동생이 갑자기 출마하는 바람에 그 녀석을 찍어야 할 것 같다. (전략공천이라고 쓰고 낙하산이라고 읽는다.) 기초단체장 - 개인적인 인연이 있는 후보가 출마를 해서 그 양반을 찍어야 할 것 같다. ;;; 기초의원 - 모른다. 광역비례, 기초비례 - (현재는) 진보신당이다. 민노당 후보를 만났는데 자기네 광역단체장 후보 이름도 잘 모르길래...배제하기로 했다. 교육감 - 여기는 생각해 봐야겠다. 조금 어렵거덩...ㅜ.ㅜ; 교육위원 - 모른다. 즉, 개인적인 인연이 우선이고, 그.. 2010. 5. 24.
투표하기로 마음 먹다. 6.2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일단 우리 동네 후보들이 누구인지도 잘 모르고, 항상 내가 찍은 사람은 당선되지 않더라는 징크스도 있고 해서...투표할까 말까를 고민하던 차에... "로또를 사고 당첨을 기원하고, 음식을 시키고 맛없다고 불평하고, 투표를 하고...투표를 하고...누구를 찍어도 상관없다. 하지만 투표로 말해라." 라는 노무현 대통령 1주기에 MC를 맡은 김제동의 말을 듣고 일단 투표를 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자~ 그렇다면 이제 누구를 찍어야 할까?"만 남았다. 2010. 5. 24.
어느 초등학교 반장 선거 어느 초등학교에 반장 선거가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시다시피 반장은 그 학급의 학생들이 뽑는 것이지요. 그리고 반장에 뽑힌 학생은 그 반을 대표해서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답니다. 여러 명의 학생들이 출마하여 자기가 반장이 된다면 선생님과 힘을 합쳐 학급과 학교 그리고 학생들을 위해 일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반장 선거를 했답니다. 당연히 반장은 한 명이 되었겠지요. 그런데 반장 선거에서 떨어진 학생이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고 하면서 딴죽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 그리고 다른 반 선생님과 학생들까지도 "민주주의란 그런 것이 아니다. 패배를 수용할 줄 아는 것도 아름다운 것이다."라며 그 학생을 설득했습니다. 하지만 그 학생은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다.. 2010. 5. 10.
해군 특수전여단(UDT) 소속 잠수사 한주호(53) 준위님의 명복을 빕니다. via rosepand.egloos.com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실전에 임한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Posted from posterous 2010. 3. 31.
내가 여러 명이 하는 게임을 즐기는 이유 예로부터 도박을 같이 해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이는 돈관계나 승부욕 등이 비춰지기 때문일 것이다. 조금 더 깊게 말하자면 여러 명이 하는 도박이나 게임을 해보면 상대방의 성향이 거의 확실히 드러난다. 이는 세력의 강약에 따른 형세 판단과 그 형세에 따라서 변하는 처세가 비춰지기 때문이다. 어떤 이들은 말한다. 장기나 바둑 또는 여러가지 스포츠가 신사적인 게임이라고...그렇다. 앞서 말한 게임들은 일대 일 상황의 게임이거나 다른 이들의 영향을 적게 받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바둑과 장기 그리고 화투의 삼봉(육백)은 일대 일이니 논란의 여지가 없고, 다른 이들과의 세력 균형을 신경쓰지 않고 자기 패만 보고 치는 민화투가 그러하다. 하지만 고스톱처럼 여러 명이 하는 게임은 신사적일 수.. 2010.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