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16

요즘은...남들이 하는 일은 하고 산다 7월 20일 일요일 피곤하지만, 영화관을 간다. 요즘 제일 유명하다는 기대작(?) 놈놈놈... 뭘 해도 특별한 감흥을 느끼기 힘든 요즘 시기라서 그런지, 결과는 ...별로이다. 아이들이 기뻐하는것으로 만족한다. 남자들이 여자들의 Body Line를 보고 즐거워한다. 江...은 생각없는 블러그 나, 찌라시 블러그는 볼수록 대단한 『King王짱 블러거』라고 생각한다..^^(물론 이 사람들은 Body line 에 국한하지 않는다.. 더욱 멋지다!!) 잠 잘 때 마누라 한 마디에...여러가지 생각을 들게한다. 아까 봤어? 정말 죽이더라....어쩜...(침 넘어가는 소리가 들린다...) 문제의 장면 江..의 허접 영화평 1. 재미있다...스토리가 어쩌고, 대사가 어쩌고 하는데...내 보기에는 저 정도면 재미있는거.. 2008. 7. 21.
영화2 지난 몇달 전 明이 준 영화 티켓으로 영화를 본일이 있다. 혼자가서 본 뻘쭘함(?)에 좀 그랬지만, 오랜만에 가지는 문화적 체험이였다. 1개월전 明 흉내내기- 얍삽한 휴대폰 가입-했다가 피박쓰고 있다 일단은 중국 가져가는 것은 실패했다 3~6개월간 꼼짝없이 돈만 내고 있어야 한다 - 조뙤따... 明이 팔아준다니 기다리고 있어야한다 - 하지만, phone도 여기 없다 ㅠ.ㅠ 어머니 효도 선물을 (좀 과하게)휴대폰 3개 했다고 생각하련다 그런데, 이 휴대폰 요금이 show라서 영화를 매달 한편씩 보여준다. 계산상으로 3장씩 3개월이면 총 9장 이상 나온다. 혼자 보던지 필요한 사람에게 선물할 생각인데... 지난 토요일 또 그 뻘쭘함을 실행했다. 이번엔 영화관 맨끝에 맨옆자리에 앉아서 본다.(이상하게 혼자 사.. 2008. 2. 26.
다시 봐도 손예진이는 이쁘다. 며칠 전 TV에서 방영하는 내 머리속의 지우개를 끝까지 봤다. 근데 영화 제목처럼 내 머리 속에도 지우개 있는지... 내용에 관해서는 아무런 기억이 남아 있지 않고... 내 머리 속에는 오직...손예진의 이쁜 척 하는 모습만이 남아있다. 하긴 요즘 애들이 다 이쁘기는 하지만... 2008. 1. 3.
이쁘게 좀 크지. 어제 밤에 TV에서 해리포터를 하길래 다시 시청하는 성의를 보였답니다. 하지만 그 똘망똘망하던 Daniel Radcliffe의 변한 모습을 오늘 인터넷에서 목격하고 나서는... 어제의 재미마저 반감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는 거~~~ 너 왜 이따위로 변해 버렸냐. http://kathleen12.egloos.com/1204691에서 봤어요. 2007. 12. 29.
혼자 영화를 보다. 얼마나 안 봤을까?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영화관을 가지 않았다. 마누라도, 애들도 영화보러 가자고 조른 적이 없는 것 같다. 난 초등학교때부터 로보트 태권 브이, 무술영화.. 등등을 보러 다녔는데...(하루 종일 떼 쓴 적도 있다 ㅎㅎ) 우리 어머니 마지막 말씀이 기억난다- 영화 보여줄테니 밥먹어라~- 으, 지금 생각해도 죄송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릴때 떼 써가며 본 영화들의 정서와 감동이 커가면서 그 후 나의 인생에 여러 감성적 영향을 준 것도 많다. 최근에 신팀장의 티켓으로 집앞 영화관에 갔다(집 앞 아니면 안 갔다..집 앞 으로 예약까지 해준 사람에게 고맙다) 불편한 점은 1. 뻘쭘했다 - 혼자 보는 사람 나... 2. 처음 가보는 영화관 시스템이라 옛날 어른들 생각났다.(새로운 시스템 보면 .. 2007. 10. 11.
화려한 휴가 촬영지에 다녀 오다. 오래간만의 햇살에 사무실 밖을 내다 봤더니 영화 화려한 휴가를 촬영한 세트장이 보이길래... "이렇게 가까이 있었는데...영화도 안 봤고 하니 세트장에나 가보자"하는 맘으로 움직여 봤습니다. 사무실에서 출발하여 담양 대치로 가는 이정표를 보고 좌회전을 했습니다. (광주 과기원 도는 고속도로에서 진입해도 마찬가지.) 실제로는 안내판이나 촬영지 라는 이정표가 없어서 그냥 지나칠 뻔 했습니다. ㅠㅠ 세트장에 들어가 봤더니... 관람객들도 몇 명 보였고... 그 당시와 상당히 비슷하게 재현해 놓았더구만요. 1980년 당시 나는 중학생이었고 전남 도청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서 살았으니 어릴 때 기억이 너무 생생하게 살아나는 기분이었답니다. 아마 江...이 제4수원지에서 느낀 감정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1. 아래는.. 2007.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