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1 당신이 일하는 시간과 내가 일하는 시간 빠른 한국인, 느린 미국인 생산성의 반도 안되는 이유를 읽다가 지난 달에 호주에서 귀국한 친구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약 3년 간 호주에서 직장 생활을 했는데...일주일의 노동시간이 36시간(38시간? 일지도 모릅니다.)을 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자기는 처음 호주에 갔을 때 퇴근을 하더라도 할 일이 없어서...하루에 8시간씩 근무했더니, 근로를 감독하는 관청에서 확인하러 나왔다더군요. 다른 나라에서 호주로 취업해 온 근로자 혹사시키는 줄 알고요...ㅋㅋㅋ 그 친구 왈 "우리와 소득차이(정부가 자랑하는 국민 소득)가 얼마나 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생활의 질적인 차이는 굉장히 많다. 또 그만큼 마음이 더 여유로운 것 같더라." 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자랑스럽게요... 우리 한국인은 호주 .. 2009.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