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는
몇 개를 팔아야 만든(제작) 의미가 있을까? 하드웨어 뿐만이 아니고,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모든 상품에 대해 궁금하지만, 동X이가 만드려고 했던, 네비게이션은 몇 만개를 팔아야 수지가 맞았을까? 누군가 만들겠다는 방범 카메라는 또 몇 개를 팔아야 기본은 했다고 볼 수 있을까? 경영학이나 경제학을 배우지 않아서 이런 것을 모르겠다 학문적, 이성적으로는 판단이 서질 않는다. 단, 팔릴 곳이 있으면 시도해봐야 한다. 수요가 있으니까, 고민을 하는 것이다. 기획 때부터 제작까지의 에너지. 제작 후 양산까지의 비용. 양산 후 마케팅에 대한 에너지와 비용 . . 이런 일련의 고통만 생각해버리면, 할 일이 너무 없다. 내가 생각한 나의 문제는 머리로는 고상하고, 고고한 비지니스 철학이니 뭐니, 이따위 생각하고, 그런 ..
2010.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