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1 법원에 다녀 와서 - 오늘의 교훈 40여 년을 살면서... 경찰서에 가 본 기억이라고는...운전면허증 갱신할 때 그리고 1987년도에 슬리퍼 신고 담배 사러 나가서 시위대와 백골단 사이의 치열한 전투를 구경하다가 연행된 것이 전부이고. 법원에 가 본 기억은...고등학교 다닐 때 밤 중에 놀러간 것 외에는 없었다. 이처럼 사법기관과는 친하지 않는 내가 오늘은 업보 C8놈 때문에 법원의 재판정이라는 곳을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다. 게다가 마지막으로 상담한 변호사 사무장에게 "왜 그 나쁜 놈(업보)을 형사고발을 하지 않고 있느냐? 당신이 소송에 질 것 같지는 않지만 오랜 시간 동안 불편하니까...그 나쁜 놈을 명의도용, 사기로 형사고발만 하면 당신은 이 사건에서 제외되었을 것인데요."라는 질책을 듣고 법원에 출두하다 보니 불편한 마음도 있었고... 2009.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