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제1 나는 아직도 업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내 주위에는 25년째 나에게 빨대를 꼽고 내 피를 빨아 먹는 놈이 있다. ("빨대"라고 칭한다) 남들이 그 놈과 일하지 말라고 말렸지만...설마...하는 심정으로 대하다 보니 그 놈에게 눈탱이를 몇 번이나 맞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래...내가 바보다.) 그리고 지난 여름 더이상 그 놈과의 인연을 끊기로 하고...다~ 잊으려고 했는데... 지난 초겨울 내가 전혀 모르는 어떤 이가 내게 전화를 해서 자기가 내게 3,000만원을 줬고 아직 변제가 완료되지 않았으니 나머지를 갚으란다. (B라고 칭한다.) B도 나를 모르고 나도 B를 모르는데... (나는 완전히 멍~~~~~) ;;; 그래서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위에 언급한 내 업보("빨대")가 나의 개인사업자 명의만을 무단도용하여 B에게 빌려쓴 것이다. ;;; .. 2009.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