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1 경공술의 고수들 무협지에 등장하는 여러가지 경공술 중에 무력답수(無力踏水) 라는 것이 있다. 물을 밟고 둥둥 떠 있는 것인데... 이는 움직임이 없이 가만히 있어도 내공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훨씬 더 어려운 수법이라고 할 것이다. 그런데 아래 사진 속의 중꿔렌들은 일상 생활 속에서도 무력답수(無力踏水)의 경지를 보여 준다. 사진은 http://ledzeps.egloos.com/755551 에서 봤다. 참고로 무협지에 나오는 경공술의 종류를 내가 아는 대로 읊어 보자면... 초상비(草上飛) : 말 그대로 풀을 딛고 날다. 등평도수(登萍渡水) : 우리 물 수제비 날리는 듯한 모습으로 보면 된다. 일위도강(一葦渡江) : 달마가 갈대잎으로 강을 건넜다고 하는 바로 그 경공 답설무흔(踏雪無痕) : 눈위를 걷는데 발자국이 남지 않는.. 2007.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