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1 광주시의원 입지자 양혜령 광주시의원(48ㆍ여ㆍ동구1 선거구)이 보궐선거로 입문한 초선의원인데다 손재홍(50) 시의원은 일찌감치 동구청장 선거에 뛰어들어 여느 선거구보다 물밑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동구의회에서 3선과 재선을 한 기초의원들이 그동안 다진 지역구를 발판 삼아 시의원 출마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 2007년 보궐선거를 통해 입문한 1선거구(충장동, 동명동, 계림1ㆍ2동, 산수1ㆍ2동)의 양혜령 시의원은 2년여 동안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하고 있다. 양 시의원은 23년 동안 자신의 선거구인 계림동에서 치과를 운영, 탄탄한 지역기반을 쌓았다. 양 시의원은 "광주시의회 도청별관특위 위원장을 맡아 1년여 넘게 끌어온 별관 갈등을 마무리지었다"면서 "보궐선거 출마 당시 내세운 공약 대부분.. 2010.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