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찻길1 追憶 - 지나간 일을 돌이켜서 생각함 내가 참 좋아하는 낱말이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江...은 추억을 더듬다가 눈물도 흘리고, 아련한 환상도 보았다^^ 아침에 俊의 글 을 보다가 꽂혀버렸다. - 쓰바, 서류 교정해서 제출하는 바쁜 날인데... 당시 등하교를 도보로 하던 나는 농장다리에서 내려가 충장중학교 근처 골목길까지 기찻길로 통학을 했다. 모두 가난했지만, 우리집 역시 마찬가지인지라... 자전거를 타고 싶었지만, 그것은 희망일 뿐이였고 날마다 우리집으로 오는 "현태"와 "정일"이와 함께 기찻길로 다녔다.(그 친구들 집은 지금 돌이켜보면 조대 아래에서 전대 병원가는 길 근처인데 왜 나랑 같은 학군이였을까?) 물론 등하교중에 기차를 만나는 경우는 매우 많다 뭔지 알 수 없는 찝찝한 분비물(?)로 맞아보고, 중간 중간에 교량 위에서 위험.. 2009.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