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정난 아줌마1 내가 받았던 전화 도아님의 바람난 유부녀의 전화를 읽다가 생각나서 이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실제 이야기라는... 저는 밤 12시 경에 저런 전화를 받아 본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전화를 잘못 걸었다며 죄송하다고 하더니... 제 말꼬리를 잡고, 몇가지 통상적인 질문을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몇가지 대답을 해 줬더니...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자기는 혼자 살고 있다. 조그만한 shop을 운영한다고 하더니...조금 더 시간이 지나자 간간히 이상한 비음 소리도 섞어가며 "외롭네 마네" 하더군요. 저도 잠이 안와서 심심풀이로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전화 너머로 "아앙~"하는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헉~~~혼자 산다면서...) 그러자 갑자기 전화를 끊어 버리더군요. 저는 "나쁜 년~ 옆에 아기 .. 2008.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