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지1 화려한 휴가 촬영지에 다녀 오다. 오래간만의 햇살에 사무실 밖을 내다 봤더니 영화 화려한 휴가를 촬영한 세트장이 보이길래... "이렇게 가까이 있었는데...영화도 안 봤고 하니 세트장에나 가보자"하는 맘으로 움직여 봤습니다. 사무실에서 출발하여 담양 대치로 가는 이정표를 보고 좌회전을 했습니다. (광주 과기원 도는 고속도로에서 진입해도 마찬가지.) 실제로는 안내판이나 촬영지 라는 이정표가 없어서 그냥 지나칠 뻔 했습니다. ㅠㅠ 세트장에 들어가 봤더니... 관람객들도 몇 명 보였고... 그 당시와 상당히 비슷하게 재현해 놓았더구만요. 1980년 당시 나는 중학생이었고 전남 도청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서 살았으니 어릴 때 기억이 너무 생생하게 살아나는 기분이었답니다. 아마 江...이 제4수원지에서 느낀 감정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1. 아래는.. 2007.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