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많이 알아야 한다1 불안한 예감은 맞는 경우가 많다 올해의 마지막 고민 이 되길 바랬던 큰아이의 입시 실패는 역시 마지막이 아니였다. 사업을 하기로 마음 먹은 이상 사업만 잘되면 아무일 없을줄 알았는데, - 사실 이것이 제일 큰 문제인것만은 사실이다^^ - 2008년 막판에 여러 고민들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제도권이라는 교육의 틀에서 키우지 못한 부모의 책임이 크긴하지만,제도권의 룰(Rule)은 부모를 참 짜증나게 한다. 우리 그룹 구성원중에는 고등학교를 입시로 간 구성원이 없고, 또 미리 고등학생을 키워본 부모가 없어, 조언 내지 언질을 주는 사람이 당연히 없었다. 또 중학교를 원서를 써서 가야 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없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제도권에서 초등/중등을 안간 케이스가 없다보니 중학교입학을 원서를 써야 한다는 사실을 알턱이 없었다... 2008.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