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2 그 순간 백골단에 대한 江...의 덧글을 읽다 보니... 언젠가 張杰가 "인생에서 가장 무서웠던 순간"이라며 말하던 것이 생각난다. "시위대를 막으려고 방패들고 서 있는데, 그 친구들 사이에서 나즈막히 울려 퍼지는 애국가를 듣고 있을 때..."였다. "애국가가 끝날 때 쯤이면 화염병과 블럭 조각이 날아 올 것이 뻔한데, 뒤의 고참들 때문에 물러서지도 못하고..."라고 하면서. 하지만 張杰는 얼마 후 상황실인가 전산실로 옮겼다는... ^^ 2008. 3. 17. 백골단 1. 전두환 때 ‘백골단’ 부활…체포 특공대라... 1987년도에 슬리퍼 신고 담배 사러 가다가 쟤네들한테 걸려서 졸라 맞았던 기억이 난다. 척 보면 시위 군중인지 놈팽이 학생인지도 구별하지 못하는 놈들에게 다구리 당한 것이 얼마나 분하고 억울하던지... 게다가 존만이 들이 겁은 많아서 자기들 얼굴을 노출시키지 않으려고 그랬는지, 내 머리를 아예 아스팔트 바닥에다가 박아 놓고 폭행을 하더라는... C8 ~ 그때 당한 수모를 생각만 해도 신경통이 도진다. 江...니는 백골단은 아니였지? 모르지...나 때린 놈들 중에 있었을 수도...^^ 2. 그리고 그 기사의 하단을 보니...대목을 만난 업자들이 좀 생기겠더라는... 믿을 수 있는 인터넷 언론 CNBNEWS via kwout 2008.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