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1 확실히 한국이 더 춥습니다. 며칠 다녀온 上海 출장에 몸이 많이 피곤하다. 주변인에게는 가끔 말했지만, 최근의 몸상태가 아주 바닥이다... 2008년에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30대 중반의 체력을 회복해야겠다. 근데 어떻게? 오늘은 회사도 못(안)나가고 TV와 인터넷을 동시에 섭취하고 있다가....무척이나 충격적인 심적 변동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TV 주말 연속극 재방송을 시청하고 있는데, (가족이야기이다) - 그것도 계속해서 보는 드라마도 아니고 어쩌다 지나가다 한번 보이는 정도의 드라마이다...ㅎㅎ 뭐 스토리야 뻔하겠지만, 극중 할머니(김을동)이 죽는데 왜 내가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화장지를 필요로 할 정도로 울었다...진짜 이상하다.-물론 심적으로는 큰 슬픔은 아니였지만 - 여러가지 상황이 그려지면서 - 울었다. 드라마.. 2008.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