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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보고 느끼고

출장 가다가...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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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배운 모순(盾) 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휴게소에서 보는 모습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고문과 노점상의 거리는 딱 5m 정도이다.(바로 앞이다)

이해가 안된다.

1. 저 땅은 누구 땅(최소한 사용 권리의 소유권) 인가? -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자? / 한국도로공사?

2. 못하게 경고문 붙이고, 바로 앞에서 장사하고...(하루 이틀 문제는 아니고 꽤 오래된 문제인 듯..)

3. 당연히 임대료를 받을테고, 상인은 비싼 임대료 주고 장사한다고 강변할텐데...- 누가 받을까? 1번의 답 주인공이겠지?- 아니다, 도로공사는 아닌것이 확실하군..^^
 
각각의 사정과 복잡한 이해관계가 있을진데... 내가 알게 된들 별 볼일 없긴하다.

갑자기, 웬일로 별 쓸데 없는데 의문이 생기고... 참 오지랍도 ..ㅎㅎ

그나저나 저기 물건은 구경삼아 보기만했는데, 뭐 하나 샀더니 많이 비싸구만...(하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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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는 분이 있으려나?(가르켜주면 좋겠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