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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보고 느끼고

짜증 쪼~~~끔

by zooin 2008.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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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zeiss.tistory.com/370을 읽다가...
그 주인장이 자신이 반대하는 글에 대해 조목조목 따지기 위해 글을 작성한 성의가 느껴지길래,
공감하는 댓글 한 번 달았다가,
반대한 원래 글의 주인에게 "도망자"라는 소리도 듣고, "지"가 되고, "애"가 되어 버렸다. 흐미.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이와 말 섞을 필요를 못 느끼기에 (사실 그럴 열정도 없고),
무관심으로 넘겼다
는 그 한마디만 가지고 나를 "도망자"니, "지"나 "애"로 표현한다.

그리고 설령 아무리 좋은 생각이라고 해도 또 검증된 진실이라고 해도 (물론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말하는 싸가지가 저따위면...자기만 욕먹는 것이 아니다.

그래도 나는 끝까지 왜 그런 판단을 하셨는지를 존대말로 되묻는 기본적인 예의는 있다. ^^
일상생활에서는 저런 태도가 아니겠지...를 바라며. 이만~.

이 글의 작성자는 http://zeiss.tistory.com/370에 덧글을 단 俊이에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