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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보고 느끼고

젠장

by zooin 2009.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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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료수를 사러 편의점 앞에 차를 정차하고 갔다 왔더니...어떤 놈들이 술먹고 치고 박고 쌈박질이다.
하필 차 주위에서 지랄들이길래...어이 아저씨들...하고 한 소리 내뱉으려 다가가는데...
한 놈이 딴 놈을 병으로 찔렀다. 피 튀겼다. 젠장~

2. 그런데 위 상황이 발생한 장소가 파출소 10미터 앞이다. 경찰들이 필요할 때 보이지 않는 것은 영화 뿐만이 아니다. 더 젠장~

3. 다음날 아침 첫 KTX를 타고 잠 좀 자려고 했는데 큰 소리로 무지막지하게 떠들며 전화하시는 할아버지 때문에...잠을 완전히 설쳤다. 젠장~

4. 할아버지 옆에 앉으신 할머니는 같이 맞장구치시며 더 시끄럽게 하신다. 또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