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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전문가

by zooin 2008.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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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겨서 퍼 옴.
1. 전문가

"한 사나이가 만성적인 심한 두통에 시달리다가 병원에 갔다. 많은 검사를 하고 여러 의사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한 의사가 말하였다.

" 정말 희귀한 병에 걸렸니다. '고환압박성 두통'이라는 병입니다. 어떠한 원인으로 고환내의 압력이 만성적으로 높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하고 그것이 뇌에까지 전달되어 오는 두통입니다. 고환 전문가로서 말씀 드리는데 거세를 하지 않으면 나을 수가 없읍니다.."

사나이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아직 많이 사용해보지도 않은 것을 잘라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앞이 캄캄하고 앞으로 무슨 낙으로 살까 싶었다. 하지만 두통이 너무 심하여 잘라내기로 하였다. 그리고 수술한 이후에는 정말 두통이 씻은 듯이 사라졌다. 그리고 새 인생을 새 출발하기로 결심하고 기분을 전환하기 위하여 쇼핑을 하였다. 이것저것 마구 사면서 돌아다녔다. 그러다가 속옷가게에 들렀다. 예전에 입던대로 팬티를 95사이즈로 달라고 하자, 처음보는 가게주인이 말하였다.

"손님. 팬티 전문가로서 말씀드리는데 손님 골반 정도면 100을 입어야 적당합니다. 멋도 멋이지만 편해야죠."

사나이는 말하였다.

"저는 오래전부터 항상 95만 입었는데 그냥 95주세요."

주인은 말하였다.

" 정 그러시면 그렇게 하시죠. 그런데 손님. 팬티 전문가로서 말씀드리는데 너무 꽉 죄는 팬티를 오래입으면 두통이 올 수도 있습니다. 소위 '팬티압박성 두통'이라는거죠. 팬티 전문가들은 다 압니다..""

2. 딸꾹질

약국에 한 사나이가 왔다. "딸국질 멎게 하는 약 좀 주세요."
약사는," 예. 잠시만요."하면서 약을 찾는 척 하더니...
사나이의 빰을 철썩 갈겼다. 그리고는 "어때요, 멎었지요. 하하 "하였다.

그러자 사나이는 약사를 한참 보더니, " 나말고 우리 마누라.."
via http://mogibul.egloos.com/3821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