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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이미 노키아 5800을 샀지만...

by zooin 2009.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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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을 넘게 사용하던 전화번호를 바꿨다.
조금 있으면 도입된다는 안드로이드폰에 필이 꽂혀있었지만, 현재 이 나라에 없는 이유로 인하여 노키아 5800과 아이폰 사이에서 갈등을 하다가 노키아 5800으로 결정을 했다.
본격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전에 적응을 하려는 이유도 있었고, 내 생활 패턴상 아이폰보다는 노키아 5800이 더 적합할 것 같아서였다.

그런데...
오늘 오미가와 션밍이 보여준 아이폰의 화면과 어플들은 나를 유혹한다. 너무나도.

내심 그들의 아이폰을 보면 노키아에 기울어 있던 내 의지가 흔들릴까봐 아이폰을 보기 전에 노키아를 구매했었는데...
그래도 땡긴다. ㅜ.ㅜ;

덧. 다음에 만나면 우리도 아래 사진처럼 놀까?

덧2. 이런 것도 괜찮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