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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보고 느끼고

우리가 이렇게 영업하고 일해야 할 때 아닐까?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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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산책로나 젊은 연인들이 모이는 곳에서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꽃을 든 아이들이 꽃을 파는 장면입니다. 꽃을 사라고 떼쓰는 것이 보통이 아닙니다.

일단 다리를 붙잡으면 꽃을 사주기 전에는 절대로 놔주지를 않습니다.

울고불고 심지어는 통곡까지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정도가 너무 심한 것 같더군요.

처음 당하는 사람은 아이들의 이런 극성에 마지 못해서 꽃을 사주지만 기분은 영~아닌 것 같았습니다.

이 아이들의 뒤에는 어른이 지휘를 하고 있죠. 그래서 아이들은 땅바닥에 둥굴면서도 다리를 잡은 손을 절대로 놔주지를 않습니다.

한창 초등학교에 가서 공부할 나이인데 그들의 손을 보면 험한 세상을 모두 살아온 것 같은 흔적 뿐입니다.

하루 빨리 좋은 환경에서 살아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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