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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보고 느끼고

양아치

by zooin 2009.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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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이 양아치들에게 삥 뜯긴 기억이 있다는 소리를 들으니 나도 갑자기 양아치들 생각이 난다.

그 당시의 양아치들은...진짜 양아치였지.
커다란 바구니를 등에 메고 넝마줍고 다니던...

내가 국민학교 다닐 당시에는 비슷한 또래의 양아치들도 가끔 보였었고, 걔네들과 싸움도 가끔 일어나는데 이 놈들은 꼭 우리보다 나이 더 먹은 자기 패거리들을 데리고 와서 싸움을 걸어대니 항상 맞는 쪽은 어린 범생이인 우리들이었지. ㅋㅋㅋ

그리고 내가 아는 양아치라는 단어가 맞는 말인지가 궁금해서 네이버 검색창에 엔터를 쳤더니...
아래와 같은 결과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다.

양아치 :: 네이버 통합검색 via kwout

남의 이름 가지고 장난 칠 것은 아니지만...웃음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다. ^^
설마 본명은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