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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보고 느끼고

아직은 모르겠지만, 뚝심 하나는...으~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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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없는 곳에서 10여일을 살다왔다.

중간 중간에 인터넷뉴스를 어렵게(ㅋㅋ)봐왔지만, 9시 뉴스를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

MB의 뚝심이 점차 나타나고 있다. - 난 반대자였지만 슬며시 웃음이 난다.

나도 엄청난 관심이 있는 운하는 과연 어떻게 결말이 날지는 모르지만.. 일단 밀어 부치는 것을 이렇게 빨리, 이렇게 전격적으로, 밀어 부칠지는, ... 예상못했던 뚝심이다.

밥그릇 문제로 발끈한 아짐은 열 내고 있지만, MB는 끄떡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갑자기 헉...뭔 소린지?

교육부를 실상 해체 된다는 뉴스가 대체 먼소리? - 두시간 뒤 뉴스를 다시 들어보니 교육부의 대학 입시 부분이라는데..ㅋㅋ (큰일이다. 핵심내용을 빼먹고 듣다니..미쳤나 보다)

교육부 공무원들 새해 벽두부터 새로운 권력자들에 박터졌구만..ㅎㅎ

3不 반대야 MB의 색깔이였지만, 사립고, 고교자율, 대학자율, 좀 있음..초/중 도? 특목고, 외고,....점점 저 아저씨의 거침없는 행보에 00 잘 굴려야 겠다.

아~ 저 아저씨의 뚝심...

으~ 웃다가 웃음이 쏵~ 가신다. 덜덜덜..

이럴때 아무 생각없이 삽질하고 있다가는 바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