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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길에 앞서가는 포터가 뭔가 이상했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링겔이 적재함에 꽂혀있었고욤..
힐끔 운전자를 보니 행색이 참 초췌해 보였습니다..
간단한 포도당은 아닌것 같고...
얼마나 급한 볼 일이 있으면 저 상황에서도 운전을 하고 갈까..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웃기기만했던 상황이 문득 삶은 참 무거운거로구나 하는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허름한 생계용1톤트럭과 초라한행색의 운전자.. 흔들리는 링겔통..
묘하게 가슴이 아파옵니다..
보배드림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