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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다녀왔다가, 메일을 보니 최초로 문의 주신 분이 계시네요.
답신은 드렸지만, 참고될까 해서 올려봅니다.
<문의 내용>
안녕하세요
인터넷에서 전자칠판에 관한 글을 쓰신 것 보고 메일 드립니다.
저희는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찍고 있는데요, 실제 강의 촬영이 아니고 일일이 차트를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용도 비용이지만 여러가지로 번거로워서 전자칠판방식을 검토중입니다.
님께서 쓰신 글을 읽어보니 PDP 혹은 LCD에 센서를 입혀서 하는 방식과 모니터 위에 직접 타블렛 방식으로 기록하며 쓰는 방식이 저희에게 사용 가능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따로 학생은 없고 방송장비 채널로 하나 입력하면 되기 때문에 신호입력에 대하여는 모니터링정도만 되면 될 것 같습니다.
PDP 혹은 LCD 에 카메라를 고정하고 선생님이 직접 그 위에 필기를 하는 형식으로 강의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기는 합니다.
혹시 관련해서 조언 주실 수 있으시면 부탁드려보겠습니다.
추천할만한 업체도 알고 계시면 말씀해 주세요.감사합니다.
<답변내용>
귀하의 메일을 감사하게 여깁니다.
저는 전자칠판 업계의 판매매니저 이므로, 제가 드린 정보는 거의 정확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판매 매니저이므로 저희 제품을 홍보를 할 것 입니다.
하지만 제가 블러그에 글을 올린 목적은, 제가 가진 정보를 나누고자 함이니
꼭 제가 판매하는 제품을 구매치 않으셔도 된다는 말씀 드리고, 귀하의 문의에 답변드립니다.
제가 유추한 귀하의 상황은
1. 귀하께서 말씀하신대로 프론트 프로젝터 방식(그림자 발생문제)이나/리어 프로젝션 방식(설치 공간의 문제)은 적합치 않습니다.
컨텐츠 제작실을 많이 시공해 본 저로써는, 당연히 PDP & LCD + 터치 스크린을 추천합니다.
타블렛모니터형은 PDP에 비해 매우 싸므로, 간단하지만,동영상으로 촬영시 화질이 별로이고
화면이 너무 적어 판서(물론 적은량의 판서를 하겠지요)가 좀 힘듭니다.
장비는 PDP + 타치스크린이 적격입니다.
2. 컨텐츠의 제작시, 강의자의 모습이 소비자에게 서비스하는 화면에 나오느냐? 나오지 않느냐? 의 문제입니다.
즉, 강의자의 모습까지 카메라에 잡아서 역동적인 강의를 펼쳐 나가고자 한다면(EBS 교육방송) 촬영시 교재화면과 강의자의 모습이 함께 유저에게 재생될 것입니다.
그러면, 촬영장비가 좀 고급화 되야 하겠죠.-부대 비용이 장비 비용보다 더 들 수도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흔히 방송국이나, 대학의 컨텐츠 제작실이 이렇게 시공되는데... 전문적인 방송시스템이므로 만만치 않습니다.
3. 만약에 교재 화면만 촬영하여서 그 컨텐츠를 서비스하신다면...
카메라로 잡을 필요가 없습니다.
화면 자체가 녹화되는 솔루션이 많이 있으므로 굳이 카메라로 촬영하여, 복잡해질 필요가 없죠.
예를 들어
컴퓨터의 파워포인트 교안자료를 --> PDP나 모니터에 올려서-->터치하고, 판서하여-->PC에 저장한 후 그 자료를 웹이나 기타 수단으로 전송서비스 한다면...
자체적으로 화면이 녹화 되는 솔루션을 이용하면 되므로 매우 간단해 집니다.
PC와 교안 컨텐츠는 있으실 것이고,
50인치 정도의 PDP(LCD)모니터와 터치스크린만 있다면 됩니다.
판서를 하고 저장을 하는 소프트웨어는 기초적인 것은 무료이며
서비스하기 좋은 포맷으로 변경하고, 웹전송 서비스를 하는 솔루션은 매우 여러가지 이므로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솔루션은
녹화 포맷 종류- 엔코딩-서버저장-웹전송 이런 것이 따라 상당히 저가부터 고액까지 상당히 많습니다.
4. 가격이 문제 일텐데요.
PDP는 일단 삼성, LG등 대기업기준으로 50인치는 약 250만원 정도입니다.
터치 스크린은 종류에 따라 많이 차이나지만, 약 300~800만원을 잡으시면 됩니다.(차이 많죠?ㅎㅎ)
상기 금액은 귀하가 문의한 내용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만한 퀄리티의 제품입니다.
출장 다녀와서 메일 보고 반가운 마음에 즉답해드리므로 약간 두서 없을 수도 있습니다.
답신은 드렸지만, 참고될까 해서 올려봅니다.
<문의 내용>
안녕하세요
인터넷에서 전자칠판에 관한 글을 쓰신 것 보고 메일 드립니다.
저희는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찍고 있는데요, 실제 강의 촬영이 아니고 일일이 차트를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용도 비용이지만 여러가지로 번거로워서 전자칠판방식을 검토중입니다.
님께서 쓰신 글을 읽어보니 PDP 혹은 LCD에 센서를 입혀서 하는 방식과 모니터 위에 직접 타블렛 방식으로 기록하며 쓰는 방식이 저희에게 사용 가능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따로 학생은 없고 방송장비 채널로 하나 입력하면 되기 때문에 신호입력에 대하여는 모니터링정도만 되면 될 것 같습니다.
PDP 혹은 LCD 에 카메라를 고정하고 선생님이 직접 그 위에 필기를 하는 형식으로 강의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기는 합니다.
혹시 관련해서 조언 주실 수 있으시면 부탁드려보겠습니다.
추천할만한 업체도 알고 계시면 말씀해 주세요.감사합니다.
<답변내용>
귀하의 메일을 감사하게 여깁니다.
저는 전자칠판 업계의 판매매니저 이므로, 제가 드린 정보는 거의 정확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판매 매니저이므로 저희 제품을 홍보를 할 것 입니다.
하지만 제가 블러그에 글을 올린 목적은, 제가 가진 정보를 나누고자 함이니
꼭 제가 판매하는 제품을 구매치 않으셔도 된다는 말씀 드리고, 귀하의 문의에 답변드립니다.
제가 유추한 귀하의 상황은
1. 귀하께서 말씀하신대로 프론트 프로젝터 방식(그림자 발생문제)이나/리어 프로젝션 방식(설치 공간의 문제)은 적합치 않습니다.
컨텐츠 제작실을 많이 시공해 본 저로써는, 당연히 PDP & LCD + 터치 스크린을 추천합니다.
타블렛모니터형은 PDP에 비해 매우 싸므로, 간단하지만,동영상으로 촬영시 화질이 별로이고
화면이 너무 적어 판서(물론 적은량의 판서를 하겠지요)가 좀 힘듭니다.
장비는 PDP + 타치스크린이 적격입니다.
2. 컨텐츠의 제작시, 강의자의 모습이 소비자에게 서비스하는 화면에 나오느냐? 나오지 않느냐? 의 문제입니다.
즉, 강의자의 모습까지 카메라에 잡아서 역동적인 강의를 펼쳐 나가고자 한다면(EBS 교육방송) 촬영시 교재화면과 강의자의 모습이 함께 유저에게 재생될 것입니다.
그러면, 촬영장비가 좀 고급화 되야 하겠죠.-부대 비용이 장비 비용보다 더 들 수도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흔히 방송국이나, 대학의 컨텐츠 제작실이 이렇게 시공되는데... 전문적인 방송시스템이므로 만만치 않습니다.
3. 만약에 교재 화면만 촬영하여서 그 컨텐츠를 서비스하신다면...
카메라로 잡을 필요가 없습니다.
화면 자체가 녹화되는 솔루션이 많이 있으므로 굳이 카메라로 촬영하여, 복잡해질 필요가 없죠.
예를 들어
컴퓨터의 파워포인트 교안자료를 --> PDP나 모니터에 올려서-->터치하고, 판서하여-->PC에 저장한 후 그 자료를 웹이나 기타 수단으로 전송서비스 한다면...
자체적으로 화면이 녹화 되는 솔루션을 이용하면 되므로 매우 간단해 집니다.
PC와 교안 컨텐츠는 있으실 것이고,
50인치 정도의 PDP(LCD)모니터와 터치스크린만 있다면 됩니다.
판서를 하고 저장을 하는 소프트웨어는 기초적인 것은 무료이며
서비스하기 좋은 포맷으로 변경하고, 웹전송 서비스를 하는 솔루션은 매우 여러가지 이므로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솔루션은
녹화 포맷 종류- 엔코딩-서버저장-웹전송 이런 것이 따라 상당히 저가부터 고액까지 상당히 많습니다.
4. 가격이 문제 일텐데요.
PDP는 일단 삼성, LG등 대기업기준으로 50인치는 약 250만원 정도입니다.
터치 스크린은 종류에 따라 많이 차이나지만, 약 300~800만원을 잡으시면 됩니다.(차이 많죠?ㅎㅎ)
상기 금액은 귀하가 문의한 내용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만한 퀄리티의 제품입니다.
출장 다녀와서 메일 보고 반가운 마음에 즉답해드리므로 약간 두서 없을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