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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네이트온 피싱이 내게 말을 걸었다.

by zooin 2011.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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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비록 나와는 한 살 밖에 차이가 안나지만) 나에게 아주 깍듯이 대하는 후배의 명의를 도용했다.
처음부터 내게 반말할 때 부터 눈치 챘지. ㅎㅎ
조금 더 놀아 보려고 슬슬...요즘 인터넷 뱅킹이 안되는 데가 어딨냐? 얼마가 필요하냐? 전화해라...하며 말을 붙이는데...
갑자기 오프라인이 되어 버린다. 
나른한 봄날 오후 재미있으려다가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