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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나의 하루

by zooin 2007.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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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밥 한 술 뜨고 TV를 보며 꾸벅꾸벅 졸고 있다.
점심 때가 다 되어 출근한다. (약속이 있을 때는 제외)

컴퓨터를 켠다.
메일을 확인한다....(요즘 지메일은 스팸도 거의 없으니 몇 개만 읽으면 끝이다)
구글 그룹스를 확인한다.
Hanrss에서 새 글을 확인한다.
Allblog를 가 본다. (몇 개만 읽는다...)
이글루스에 접속한다.
이글루스는 메뉴가 깔끔해서 인지 글 읽기가 편하고, 무개념 댓글이 적다.
(물론 내가 가는 블로그만 그렇겠지만...)

점심 메뉴를 고민하다가 대충 때운다.
여기 저기 안부 전화를 하던지, 전화를 받던지 하고 있다. (2일에 한번 정도 일하러 나간다.)

그리고............할 일이 없으면 네이트온으로 메신저하며 시간을 때운다.

에어콘 아래 오래 있었더니...컨디션이 다운되면...
자전거나 도보로 동네를 한바퀴 산책한다.

저녁을 밖에서 먹을까 집에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또...대충 때운다.

그러다가 다시 Hanrss, Allblog, 이글루스에 가 본다. (이젠 읽을 것이 없다)
글에 링크를 따라서 몇 바퀴 돌다가...보면...밤이 늦었다.
집에 가야지...

집에 도착하면 TV를 보기 시작한다.
마누라가 빨리 자라고 난리다.
내가 말한다...배고파...뭐 먹을 것 없어?
마누라가 말한다...빨리 자~~~!!!

TV가 설정된 시간인 새벽 3시가 되면 자동으로 꺼진다.
다시 켠다.
그리고 TV를 보다가 나도 모르게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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