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골프

당구장엘 갔는데, 난 50치고 중요한 바이어는 250정도 친다.
바이어가 재미있을까? - 오늘 상황 ^^

술집엘 갔는데, 나는 술 한잔도 못 먹는데 중요한 바이어는 양주 1병에 폭탄 말고 있다.
만들어 줘도 될까 말까인데... 바이어는 기분이 날까? - 바이어가 돌도끼라면 가능하겠다. ^^

친구들은 싱글이네, 보기 플레이어이네.. 하고 있는데.. 난 OB(out of bounds)맥주만 먹는다. 
친구들이 초대를 안 한다. 난 그놈들에게 지랄한다.- 가끔씩 발생하는 상황^^

요즘들어 후회한다. 2~3년 전 좀 더 열심히 다닐 껄...

이런 저런 생각 안하고 줏대있게 살아갈까도 했지만, - 내 주위 인간들 때문이다.

지금부터 2달간 일도 안하고 공만 칠테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