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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青岛의 啤酒节 (청도맥주축제)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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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구경했습니다. (몇 년 쉰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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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와 메인광장-그나마 젤 자세 나옴>

솔직히 브라질 삼바축제,유럽 어디의 토마토축제,독일 맥주축제 등을 TV에서 보고 너무 즐거운 것 같아 저기도 그럴 줄 알았습니다.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일단 장사진을 친다.이런 표현이 적절할 만큼 사람이 많습니다.
머 사람이야 그렇다 쳐도,내용 역시 부실합니다.
흔하디 흔한 놀이기구가 반이며, 퀄리티 역시 7~80년대 기구처럼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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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열매라는데 생김새가 먹고 싶지 않네요-대형 나무 팽이를 먹다니...ㅋㅋ>

세계 맥주 종류가 저 정도 밖에 안되나...할 정도로 맥주축제는 약한 듯하고,
시끄러운 소리, 악쓰며 술 먹자는 소리, 노래, 사방에서 삐끼하는 소리...
으~ 진짜...시각차이겠죠?
물론 한잔 얼큰하게 먹고, 춤추고 즐기면...저소리가 축제 소리겠네요.

개인적으로 青岛啤酒 워낙 좋아해서(파란색 드세요.금색은 비싸고, 양도 적고 별로임)한잔하려고 했는데...도저히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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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푸른색 좋아합니다.요즘 가짜 많다네요. 조심>

한국 손님들 좀 있나 간판 몇 개 한국말로...
하지만, 오리 밸...어김없이 틀리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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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보기 힘든 압권인 장면은 카메라에 놓쳤으나 윗사진 아저씨 맥주 사 가지고 자기 자리로 가시는데...흰색 비닐봉지에 가져감...대단하삼.

이른 저녁이여서 그런지 술취한 넘 없기에 망정이지, 아이들과 함께 갈 곳은 아닌 듯...
맥주보다는 축제에 의미를 둬서 애들까지 함께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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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맥주회사들의 축제장>

물론 입장료 20원 받습니다.
아~ 이넘들은 광장에 경계선 그으면 돈 받는다 생각됩니다.
내부 정리 및 퀄리티 상승차원에서 몇 년 쉰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확실친 않고요)진짜 수준 좀 높여야겠다는 생각.

하지만, 소도시에서 세계적인 축제 문화를 가진 점을 부러워 할 수 밖에 없었고

다 보지 못하였지만, 각각의 회사에서 마련한 축제장에서 하는 공연, 시음 등은 아이들만 아니면 함께 즐겨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습니다.

좀 더 발전된 축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였고, 축제는 주마간산격이 아닌 축제와 함께 하는 관람인의 자세도 중요하다는 거..

다 쓰고 글을 읽으니, 청도 맥주축제를 폄하하는 듯한 분위기네요

음~ 부러움 반/실망 반/자세한 관람을 못한 점/개인성격...이런게 포함된 느낌이니...태클 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