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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俊의 근황

by zooin 2009.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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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업보가 트랜스젠더랑 사귀냐고 여기저기서 내게 묻는다.
언젠가 "남자 마음은 남자가 잘 알더라"고 그 자식이 내게 했던 말을 여러분에게 한 것 같기도 한데, 가물가물하다. 그 외에는 그 이야기를 다른 데서 한 적이 없는데...여기저기에 소문이 났나 보다.
암튼 내게 묻는 놈에게 답한다. 내가 알게 뭐여...라고.
확실한 것은 나도 그 뇬(?) 안다. ㅋㅋㅋ

2. 업보건으로 내게 소송 걸었던 놈이 "사장님 빨리 그 자식 명의도용으로 형사 고발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사장님과 그 놈과 한 패라고 생각하고 조치를 취할렵니다." 라고 은근히 협박한다.
니미럴~~~한 번 업보는 영원한 업보다.

3. 여차저차 짜증나는 일도 있지만 그럭저럭 바쁘게 산다. 지난주에는 李山이랑 점심 먹었고, 오미가랑 통화했고, 오늘은 江...과도 통화했다. 내일은 明과 통화해야겠다는...

오늘의 교훈 : 여자랑 해야 한다. 혹시 남자랑 하더라도 소문내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