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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49

핑...채 박명수가 머리색깔을 분홍색으로 염색 안하는 이유가 핑채가 없어서...란다... 홍(紅)채 아닐까? ㅠ.ㅠ; 2008. 3. 14.
미래의 제사 제사 때 디지털 병풍을 사용할 날이 올지도 모른다는 江...의 댓글을 읽다 보니... 저거 사용할 정도면 돈을 졸라 많이 벌어야 하는데...라는 생각과 함께 미래의 제사 광경을 상상해 봅니다. 조상님의 영정 사진과 지방은 PIP 기능을 이용하던지 아니면 팝업으로 뜨게끔 합니다. (할아버지까지는 기본이고, 그 윗 대까지 제사를 모실려면 옵션 추가해야 합니다.)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일정에 맞춰 종손부터 절하고 술 따릅니다. (제사 참석 인원수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가격이 차이가 있습니다. ㅋㅋㅋ) 축문은 TTS 기능을 넣어서 "유세차~~~" 하고 흘러 나옵니다. 음식 상 차림은 우리의 주종목인 터치스크린을 사용하여...손으로 끌어다가 여기 저기 배치 합니다. (마법사 기능이 있으므로, 그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2008. 3. 12.
부재시 경비실 이런 사진은 퍼 날라서 널리 홍보해야 한다. 받고 나서 얼마나 황당했을까? ㅋㅋㅋ 여기서 봤음 2008. 3. 10.
올해 최고의 유머 남이 아프다는데도 웃음이 먼저 나오고, 자기 자신을 불쌍하게 보이려는 청년 백수를 보아도 웃음이 나오고... 올 2월에 졸업했다면서... 지가 이력서를 100통 넘게 썼는데도 취직이 안되고, 아직도 자기 집은 IMF고, 엄마는 하루에 만원도 못 벌고, 게다가 중간 중간 울먹이려 하는데...눈물은 안나오고, 10년 전 양복입고 왔다고 앵벌이하는 듯한... 무늬만 젊은 이 친구는 이명박의 X-맨이 확실하다. 나 이것 보고 웃다가....눈물이 나오는데... 이거 내 인격에 무슨 문제 있는걸까? 확실한 것은...내가 고용하는 입장이라면...저 사람만은 절대로 안 뽑는다. 뭔 젊은 놈이...진취적이지도 못하고, 자기 엄마 고생하시는데 노동일이라도 할 생각은 안하고, 남 탓만 하면서, 게다가 지원연설하는 사람으로 .. 2007. 12. 3.
낚였지만 재밌는 글 아래 링크의 글에 빠져 드는 나는 ㅎㅎㅎ 낯선 여인이 핸드폰을 빌려달라는데 짤방은 대세에 거슬리지 않게...텔미 2007. 11. 15.
경공술의 고수들 무협지에 등장하는 여러가지 경공술 중에 무력답수(無力踏水) 라는 것이 있다. 물을 밟고 둥둥 떠 있는 것인데... 이는 움직임이 없이 가만히 있어도 내공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훨씬 더 어려운 수법이라고 할 것이다. 그런데 아래 사진 속의 중꿔렌들은 일상 생활 속에서도 무력답수(無力踏水)의 경지를 보여 준다. 사진은 http://ledzeps.egloos.com/755551 에서 봤다. 참고로 무협지에 나오는 경공술의 종류를 내가 아는 대로 읊어 보자면... 초상비(草上飛) : 말 그대로 풀을 딛고 날다. 등평도수(登萍渡水) : 우리 물 수제비 날리는 듯한 모습으로 보면 된다. 일위도강(一葦渡江) : 달마가 갈대잎으로 강을 건넜다고 하는 바로 그 경공 답설무흔(踏雪無痕) : 눈위를 걷는데 발자국이 남지 않는.. 2007.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