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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이어서 이번에는 컴퓨터칠판(사이버보드, 전자칠판)의 구성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터치스크린이므로 터치로써 PC를 운영합니다.
2. 손가락이나 접촉되는 모든 도구(지휘봉,막대기 등)가 인식합니다 - 손터치 압력식입니다.
3. 그림판에서 마우스로 그림을 그리듯...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쓸 수 있습니다.
- 손가락으로 쓰니 , 그림판 보다는 훨씬 잘 쓰거나 그릴 수 있습니다.
4. PC와 연결되므로, PC의 데이타를 불러오거나, 판서 하고 첨삭하여 저장할 수 있습니다.
5. 저장된 컨텐츠는 웹서비스 또는 메일 등으로 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원격교육이나, 재생 교육이 되겠죠.
함께 필요한 시스템
1. PC의 화면을 가지고 터치 판서 하므로 PC가 필요합니다.
2. PC의 화면이 투사되야 하므로 프로젝터라는 영사기 개념의 장비가 필요합니다.
3. 터치 스크린인 팀보드는? 당연히 필요합니다.
여기에서 잠깐 우리 회사 제품인 팀보드를 홍보하자면...^^
전자칠판 또는 컴퓨터 칠판 이라는 제품의 이름입니다. 즉 브랜드 명이죠...
원산지는 캐나다이며 한국에는 본 블러그의 소유자인 "아이비루션"이 독점 수입 판매하고 있습니다.
약 4년 정도 한국 시장에 판매 되었으며, 조달 제품으로 국가기관에 주로 공급 중 입니다.
궁금함!
1. 반드시 프로젝터가 있어야 하나요?
답 : PC의 화면을 스크린에 보여져야 하는데 -- 안타깝게도 팀보드는 터치스크린 기능은 있지만--직접적 모니터가 아니므로 프로젝터가 있어야 화면이 보입니다.
1-1 심화 질문 : 그러면 프로젝터 없이는 불가능합니까?
답 : 가능합니다. 즉 우리가 쓰는 모니터 (크기 무관) - 최근에는 PDP나 대형 LCD를 많이 씁니다 - 에 팀보드의 터치 기술을 입히면 됩니다.... 그런 상품도 나와 있습니다.
2. PC와의 연결이 복잡합니까?
답 : PC와는 USB 케이블 + 일반 랜선 합친 딱! 하나로 연결됩니다
3. 전원이 필요합니까?
답 : PC 의 USB 전원을 빌려 사용하므로 전원은 별도로 필요치 않습니다.
4. 특별한 프로젝터가 필요합니까?
답 : 어떤 프로젝터이던지 상관없지만, 환한 실내에서 보일 정도는 되야 한다는거~
5. 고장은?
답 : 진짜 없습니다.. 그런데...모르죠.. 기계라는건...
단지 4년 판매에 단 한대도 Recall이 없었습니다.-
믿으셔야 하는데..ㅎㅎ
저는 이렇게 표현합니다.
300만원짜리 마우스가 고장 잘 나겠습니까? (팀보드는 엄밀히 따지면, 터치 입력도구 이므로 마우스로 보셔도 됩니다. 윈도우에서 자동으로 인식도 합니다.)
저 쓰는 4만원짜리도 4년째 쓰고 있는데...비싼 마우스는 정말 좋습니다.
6. 소모품도 없고, 여러 종류도 있으며, 특징도 몇가지 더 있지만....
너무 길면 재미 없습니다.
연재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컴퓨터칠판의 종류에 관해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