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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용 백신에 이어서...
지난 1월21일 국내 일부 언론은 정보보호 업체인 NSHC가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 개발 업체인 하우리(주)와 공동으로 ‘아이폰 전용 백신 프로그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보도하였다. 그러나 이 업체가 개발하였다는 프로그램은 앱 스토어에 등록되기는 커녕, 바로 다음날 등록 신청마저 신속히 거부되었다.
아이폰 운영체제의 설계 원리를 이해한다면, ‘아이폰 전용 백신’이라는 개념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와는 달리 아이폰 운영체제는 음악재생을 제외하고는 멀티태스킹(multi-tasking)을 허용하지 않는다.
또 삽질했구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