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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보고 느끼고

많~이 비싼 집은 아닌 것 같은데...

by zooin 2009.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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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래 구글 지도에 표시된 곳은 자의반 타의반 호주에서 사는 제 친구의 집입니다. 대충 보이죠?
줌 아웃을 해보면 걸어서 5분 이내에 해변도 있고, 바다에 가서 고래에게 직접 먹이도 줄 수 있다는 군요. (부럽삼)
그리고 이 근방의 집 값은 월세가 약 150~ 200만원 정도라네요.
위에 굵은 글씨로 타의반이라고 적어 놨듯이...형편이 좋지는 않습니다만, 아이들 키우고 살려면 별 수 없이 저정도 집은 얻어야 한다는 군요.
물론 노동 환경은 한국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좋다고 합니다...(일주일에 38시간 근무했더니, 저 한국놈 미친 것 아니냐. 어떻게 저렇게 많이 일할 수가 있느냐면서...실제 조사가 나왔더라고 하더군요. ㅡ_ㅡ)

VS

2. 그리고 아래는 노무현 전대통령의 아들인 노건호의 집입니다.
노건호, 미국 유학 중 월세 3600달러 고급주택가서 살아 - JOINS | 아시아 첫 인터넷 신문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04/10/3353994.htmlvia kwout


우리나라와 비교해서...월세를 월 1부5리 또는 1부로만 계산하더라도...졸라 호화 주택은 아니구만요. (당연히 서울과 비교해서임. 우리 동네와 비교하면 비싸지만...^^)
또...노건호씨가 살았다는 호화주택...에서 봐도 비싼 것이 아닐 것 같다는 정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