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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12

25년 전에 꾸었던 악몽이 현실이 되었다. 당구를 막 배울 때 잠자리에 들면 눈앞에 당구대와 당구공이 어른거리고 꿈 속에서도 당구를 연습하던 그런 때가 있었다. 그러다가 어느 날에는 당구와 관련된 악몽을 꾸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세모 당구대, 원형 당구대 그리고 파이브앤하프나 플러스투 시스템이 적용 안되는 정상 비율이 아닌 당구대에서 당구를 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끔찍했던 꿈은 다이의 쿠션(테이블의 레일)이 없는 당구대에서 당구를 치는 것이었다. 모양이 다른 것은 시간이 지나면 적응하겠지만...쿠션이 없는 것은...정말 끔찍한 꿈이었다. 그런데 25년 전 꿈속에서 봤던 당구대가 현실로 나타났다. 다행히도 쿠션이 없는 최악의 경우는 아니고...포켓볼 위주다. ㅎㅎ 더 보고 싶으면 15 Creative Pool Tables via 15.. 2010. 11. 22.
the impossible cool. via kwout 이건 폼 잡는 것에 불과해. 포켓에서 저 상태로 치면 어디 들어갈 데가 없거덩. 혹시 디펜스 목적이라고 해도 저런 자세를 이용할 리가 없지. 게다가 두 다리가 모두 떠 있을 것 같음. ㅋㅋㅋ Posted from posterous 2010. 1. 19.
당구 로봇 via http://choboweb.com/1207 거의 QQ 당구를 보고 있는 것 같다. Posted from wenjun's posterous 2009. 9. 18.
다니엘 산체스 당구 영상 하나 더 다니엘 산체스가 쫑내는 연습하는 것 외에...당구 영상 하나 더 (Worldchampionship Carambolage Daniel Sanchez) 쫌 치는군...ㅡ_ㅡ; 2009. 3. 1.
브롬달의 쪼다이 김경률 vs Torbjörn Blomdahl의 경기 중 (3분 30초 이후) 브롬달의 3번째 샷인 쪼다이를 이용한 공에 감동 먹었다는...via Blomdahl runs 15 in 1 inning, Viersen 2008 결론: 내가 치면 뽀록이고, 브롬달이 치면 계산된 것이다. ㅜ.ㅜ; 2009. 2. 4.
쫑을 낼 줄 알아야 쫑을 피할 수 있다. 가끔 세계 랭커들의 당구 경기 중에 아슬아슬하게 쫑이 빠지는 것을 보면서 "짜~식들 운 좋네." 했었는데... 세미 세이기너와 다니엘 산체스가 연습하는 이 동영상을 보니 웬만한 것은 전부 계산된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공의 경로나 원투쿠션 내의 속도 차이를 가지고 쫑을 뺄 수는 있겠지만...이 영상처럼 아예 쫑내는 연습을 하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마치 우리가 장난으로 5점볼 치는 것처럼...;;; Uniard practice match Semih Sayginer vs Daniel Sanchez 2009.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