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1 (졸라 바쁜 와중에도) 이 포스팅을 보고 안 웃을 수가 없었다. ^^ "라면을 먹으려다" 라는 포스팅인데, 이미지를 보면서 경험 + 상황 이 겹쳐지면 많이 웃었다. 제일 비슷한 사진(5번째)도 있지만, 난 저것보다 5배는 넉히 강한 임팩트로 당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겠지만...ㅎㅎ 남자 혼자 살면 집이 클 필요 없다(약간 큰 방 하나면 된다) 침대와 TV 외엔 딱히 쓸 일이 없다 조그만한 만능 밥상은 꼭 필요하다(옥션 등지에서 7,900원에 샀는데 만족도는 790,000원보다 높다) 여름날 하루, 그날도 어김없이 침대에서 만능 밥상에 라면냄비(정확히는 이 손잡이 달린 냄비가 문제였다) 하나와 노트북& 마우스를 휘저으며 놀고 있다. 앞에는 TV가 틀어져 있고 라면을 조금쯤 먹을 때, 파리가 한 마리 돌아다닌다. 당연히 꽤 귀찮다.(하지만, 그 경우 두 다리는 항상 좁은.. 2011.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