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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보고 느끼고

근황- 江...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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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1.
투자한 돈을 멘징(?)이라도 하기 위해 졸라 뛰어 댕긴다
그나마 복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지만, 못하고 있는 인간^^을 보고 있자면, 안타깝고 승질난다.
그래도 보태줄 수는 없다(미수금은 받아야 한다)

근황2
새벽운동(축구)을 한다
큰 아이가 7시 20분까지 학교를 가는데, 아버지가 그때까지 자고 있으면 꼴 사납지 않겠나?
아예 6시 전에 일어나서 운동을 나간다
내가 안 할때는 새벽부터 날마다 축구하는 사람들을 보고 미친놈들이라고 했는데...
해보니 마냥 즐겁다
심리적으로도 즐겁고, 뭐 몸에는 좋지 않겠어?

근황3
애들 교복 2벌해주는데 70만원이 나갔다.
욕 밖에 안나온다. 닝기리 XX놈들..
경제가 얼마나 안 좋은지 제일모직 갤럭시 양복(난 아직도 이 브랜드가 제일 좋은지 안다^^)도 90%세일해서 9~12만원이다.
지나가다 한벌 샀지만 솔직히 무지 좋다
교복질과 비교하면 진짜~ 김태희랑 조혜련이다.
다시 한번,,, 이런 싸가지 없는 놈들..
대체 방법이 없나?

근황4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졸라 바쁘다.
이렇게 놀 시간이 있는데도 뭔지 모르게 마음이 바쁘다.- 혼자 놀아서 긍갑다.^^

江...

마지막 넋두리!
마누라 친구가 벤츠를 샀다고 놀러왔다. 마누라가 부러워한다^^
옆자리라도 타본 마누라가 부럽다
그냥 겉으론 부러워하지만, 속은 진짜 전혀 아니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