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자칠판/컴퓨터 칠판등의 제품(이하 해당 제품)류가 교육기관과 학교에 필수화 되어가는 추세이다.
하지만 아직도 해당 제품의 제품명이 모호한 상태이다.
전자칠판이라고도 하고, 컴퓨터칠판이라고도 하고, 사이버보드라고도 한다
가장 흔한 이름은 역시 전자칠판이다.
일단 쉽다.
전자 = 컴퓨터 / 칠판 = 글쓰는 매체(판)
이해도 쉽고, 부르기도 쉽다.
하지만 이 오리지널 전자칠판이라는 제품은 최근 구매가 많이 되는 해당 제품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는 생각이다.
약 10년전쯤부터 나타난 이 오리지널 전자칠판이라는 제품은
보드위에 판서되는 글씨나 그림을 칠판 하부에 부착된 프린터(초기 감열프린터->일반 잉크젯프린터->PC연동 PC 프린터로 발전해 나감)로 스캔되어 프린터 되는 제품이다.
편리하지만, 기능과 멀티미디어라는 부분에는 좀 부족해 최근에는 좀 사양화 되는 추세로 느껴진다
하지만 최근의 해당제품은
PC를 기반으로 하여, PC의 자료를 전송받아 화면위에서 터치하고 판서하는 제품이므로,
굳이 이름을 명명해야 한다면, 컴퓨터 칠판이 좋을 듯 하다.
더구나 터치되고 판서된 내용이 그림/동영상/사운드 등으로 컨텐츠화 되어 PC로 저장되니,
컴퓨터 칠판이라고 하는것이 좀 더 가까운 개념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이버(컴퓨터) 보드라는 표현은 컴퓨터 칠판의 좀 더 세련된 용어라는 생각도 든다.
Cyber Computer Board 영어로도 좀 세련된 느낌이지만,
좀 어려운것도 사실이다.
제품명은 매우 중요하지만,
현재의 해당 제품군들이 각각의 수요기관에 -학교,학원 등 교육과 회의가 필요한 많은 곳에 - 많이 보급되는 것은 외국인들도 놀랄 만큼의 우리나라의 교육 시설 인프라가 훌륭하다는 점에서 뿌듯함이 먼저이므로... 이름은 다 괜찮은 듯 하다
필자 역시 초기 판매 사원부터 시작하여 현재 수입/제조/판매를 하는 IT인으로써 보람도 가진다.
향후 필자는 여러가지 해당 제품류의 몇 가지 상식과 여러가지 사항에 관한 내용을 이어갈 생각이다.
전자칠판
팀보드-컴퓨터칠판(사이버보드)- PC & 디스플레이 장비 필요
컴퓨터칠판의 또 다시 세부적인 여러가지 종류로 나누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