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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보고 느끼고

나도 샀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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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밥먹는데 欧米茄가 나한테 툭 던진다.
江.. 너는 한번이라도 휴대폰을 사본적이 있니?ㅎㅎㅎ
난 사실 지금까지 약 6~7년 정도 휴대폰을 내 돈 주고 사 본적이 거의 없다.- 한번 갑자기 미쳐서 산 것이 왕창 바가지 쓰고 사서 다시는 안 사려 한다
거의 欧米茄가 쓰던거 받아서 썼다 - 심지어는 그것을 쓰다가 또  받아서 바꾸고 그 전 것을 팔아먹었다.ㅎㅎ

휴대폰을 샀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차안에서 출퇴근시간에 라디오만 듣기 아까워서- 라디오는 정보가 있는듯하면서 만족감을 주진 못한다고 할까?- PDA로 중국어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난 외국어공부도 무식하게 깜지 스타일로 공부하는데, 의외로 효과가 좋다)

그런데, 화면이 작다보니, 지문(자막)이 잘 보이지 않는다. - 운전하며 지문까지 보려하다니..ㅋㅋㅋ.-
스피커가 찢어지는 소리도 나는것 같고, 암튼 동영상을 보기에는 매우 불편했다(볼만했는데.. 명분을 만들려고) 

갑자기 7인치 네비 + DMB + 동영상 등등의 멀티플레이어에 꼿쳤다.
가지고있는- 이것도 역시 오미가에게 받은것이다 - HP Ipaq을 옥션에서 팔았는데, 의외로 돈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나는 결국 샀다.
쮠! 너도 휴대폰 사렴! -이 전글 댓글에서 이유는 설명했다
오늘 산 SD + USB는 너에게 아무 필요없다.

앞으로 나 더 열심히 공부하련다.( 통역 더 열심히 해서 구성원들 쇼핑때 한푼이라도 더 싸게 물건도 사주고...)
돈에 맞추어 사다보니 메모리가 부족해서 중국어 동영상이 들어가려는지...안타깝다. ㅠㅠ

아~ SD카드 2GB 짜리가 딱~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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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에 나, 하고픈 말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