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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1457

KT에서 일반 유선 전화를 신청해봤다. 일반 유선 전화 신청기 내 핸펀으로 전화를 했다. 기계가 기다리라고 말한다. 그래서 기다렸다. 대기자가 많으니 더 기다리란다. 계속 기다렸다. 그러자 약 10분쯤 후 통화량이 많다면서 다음에 전화하라면 뚝~ 끊어진다. 니미럴~끈기있게 또 전화해서 기다리다가 상담원과 연결이 되었다. 상냥한 목소리로 용건을 묻길래, 일반유선전화를 신청한다고 했더니...인터넷에서 신청을 하면 가입비 6만원이 무료라는 정보를 주면서 올레 사이트를 가르쳐준다. 고마웠다. 올레사이트에 갔다. 회원가입하란다. 뭘 막 설치하기도 하고 뭘 인증하기도 하면서 회원가입을 했다. 짜증났지만 가입비 6만원을 아낄 수 있으므로 했다.드디어 유선전화 신청 화면에 들어왔다. 이것저것 막 적으라고 하길래 적었다. 가입비 6만원을 아끼지 위해서다. 그.. 2014. 1. 16.
겹치기 출연이 싫다. TV 드라마에 등장하는 배우들의 겹치기 출연... 출연자들의 욕심일까 아니면 PD들이 게을러서 일까? 아니면 시장 크기가 그정도 밖에 안되서 그러는 것일까? 다 필요없고...나이 먹으니 너무 헷갈려서 그런다. 젠장~ 2013. 8. 16.
배송비로 돈 버는 놈들 2,900원짜리 플라스틱 화일철 같은 제품을 주문하는데... 지마켓에서 10개를 주문했더니 배송비가 25,000원이 나오길래자세히 봤더니배송비를 1개당 2,500원을 받고 있었다. ㅋㅋ (무게나 크기 그리고 지난 번 주문한 경험상으로 보면 라면상자 반 개에 담겨서 보내는 것이 확실한데도...) 그래서 옥션에서 10개를 주문하려고 했더니 210일에 1개만 구매할 수 있단다. ㅋㅋ 궁금한 것이...이런 잔머리로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사람들의 삶은 어떨까?설마 이따위 것을 자기들만의 마케팅 방법이라며 자화자찬하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 물론 나는 저 제품을 다른 쇼핑몰에서 구매했다. 2013. 7. 30.
쇼핑몰 - 나만 불편한 것이 아니었다. 11번가 뿐만 아니라 옥션 지마켓 전부...뭔 플러그인 설치하고 브라우저 다시 시작하고 또 그 플러그인 설치하고한 10분 먹통되고 있다가에러 메세지 몇 번 보이고 다시 로그인하라고 해서로그인하면 가격이 달라져 있고... 남들은 그 불편을 감수하나? 아니면 나만 불편한가? 그러다가 발견했다. 나만 불편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새벽의 삽질: 인터넷 쇼핑이 기가막혀 (엑티브 엑스 좀!) :: 빈꿈 EMPTYDREAM via kwout 불편한 것이 뭔지 모르는 소비자또는 그냥 참고 넘어가는 소비자그리고 그래도 주문하겠지...하고 갑질하고 있는 쇼핑몰들이 있을 뿐이다. 2013. 7. 13.
한페이 청소년 어린이 카드 등록 - 담당자 당신이 해봐라. 작은 아들에게 처음으로 교통카드라는 것을 사줬다.광주광역시에서 사용하는 한페이라는 것이다. 그 카드가 어린이,청소년 요금으로 할인 정산이 되기 위해서는 충전 후 10일 이내에 카드를 자기들 사이트에 등록을 해야 한다길래 퇴근 후 밤에...아들들을 모아놓고 그 사이트에 접속을 했다. 문제는...그 지랄같은 사이트에...접속하고 나서 부터다. 카드 등록을 위해서 카드번호를 넣으란다. 그래서 넣었다.그랬더니 실명인증을 하란다. 아래처럼휴대폰 또는 아이핀이라는 수단으로...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보안 서비스...이딴 것에 거부감이 있어서 아이핀 따위는 가볍게 패쓰하고... 핸드폰으로 인증하려고 생각해봤더니...우리 아이들은 휴대폰이 없었다...그러나...14세 이하는 보호자의 동의로 인증이 가능하다는 문구를 발.. 2013. 7. 10.
너희는 우리집 벨 누르지 마라. 지난달 말에 엉덩이 사이 항문 주위에 종기가 났다.마이신을 먹었지만 낫지 않아서 병원에 갔더니 수술해야 한단다. 항문 농양이라나 뭐래나...ㅜ.ㅜ; 아무튼 퇴원하고 집에 누워있다가 이 즈음에 가장 힘든 "처음으로 대변보기"를 시도하는 중이었다. 거의 일주일만에 처음으로 보는 대변이다 보니...너무 긴장되었고 또 아직 항문의 고통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상황이었다. 우선 좌욕을 해서 항문을 부드럽게 만든 후천천히 아주 천천히...약 20분에 걸쳐서 밀어내기 한 판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바로 그때띵똥~ 띵똥~ 벨소리가 울린다. 나는 이제 막 시작되는 배설의 기쁨과 내 신체 일부가 찢어지는 고통을 느끼면서벨소리를 무시했다. 하지만 약 1분 후 또 띵똥~ 띵똥~그래도 나는 무시했다. 그리고 이제는 문도 두드린다... 2013.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