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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바보

by zooin 2008.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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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건물의 공용 스피커에서 주의 사항이 흘러 나오더라. 내용은...
"방금 전 빌딩 4층의 여자 화장실에서 칸막이 밑으로 핸드폰을 이용해 동영상 촬영을 시도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건물 내의 여자 분들께서는 볼일을 보실 때 문을 꼭 잠그시길 바랍니다."
였다.

일단 나는 아님...^^
그런데 왜 남의 용변 보는 모습을 몰래 찍으려고 하냐고...요즘 인터넷 조금만 검색하면 자기 취향에 부합되는 것 많을텐데...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