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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보고 느끼고

나는 믿지 않는다.

by zooin 2009.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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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서에 갔더니 민원실에 직원이 약 열 명 정도 되고
민원인도 열 명 정도 되고
번호표를 뽑아 기다리는 내 앞에는 세 명 정도가 있는데...

내 차례가 오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30분이요.
세무서 직원이 내 주소지 변경하는데 걸린 시간이 20분이다.
그 중에 15분은 옆 직원과 이야기 한다.

내가 보기에 그 직원이 처리한 것은 내 신분증 복사해서 첨부하고 접수도장 하나 찍은 것 외에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없는데...

결론 : 아무리 힘드니 마니 난리를 떨어도, 나는 경험상...공무원들이 빡세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

하나 더...불만이 있는 것이...
화장실 비데에 찬물이 나온다. 똥꼬에 동상걸리는 줄 알았다. ㅜ.ㅜ